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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3동, 도심 속 자연 하천 ‘정릉천’ 주민 손길로 다시 맑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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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들이 지난달 28일 정릉천을 청소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정릉3동 주민들이 지난달 28일 정릉천 대청소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 지역살리미분과와 주민 20여명은 이날 정릉시장 주민참여 마당에 모여 정릉 771교 구간을 이동하며 물속과 산책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청소는 국민대 무용학과 학생들과 함께 정릉천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며 마무리됐다.

정릉천은 성북구와 동대문구 일대를 지나는 자연 하천이다. 정릉동에서 시작해 종암동, 제기동 일대를 지나 용두동에서 청계천과 합쳐진다. 성북구 관계자는 “1급수 지표 어종 버들치가 살고 있는 대표적 도심 속 자연”이라고 소개했다.

정릉천 살리기 사업은 올해 정릉3동 주민자치회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이다. 주민 스스로 정릉천을 청소하며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상언 정릉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개최하는 정릉천 청소에 많은 이웃분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산책하기 좋은 깨끗한 정릉천 가꾸기’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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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