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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역∼백마고지역 열차 내년 8월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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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전철화 공사로 2019년 운행 중단
“관광객 유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기 연천역∼철원 백마고지역 통근열차 운행이 이르면 내년 8월 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상반기 경기 연천군 및 강원 철원군 등과 협의를 벌여 연천역에서 백마고지역을 셔틀로 오가는 통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역사·노반 등 열차 운행을 위한 점검을 벌여 전반적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개·보수에는 12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철로 등 개·보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8월 열차 운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운행 재개 구간은 연천역에서 신망리역~대광리역~신탄리역을 거쳐 강원 백마고지역까지 약 20㎞에 이른다. 디젤 열차가 단선으로 하루 6차례 정도 왕복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지난해 11월27일 경원선 연천~백마고지역 운행재개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후 사진을 있다. [철원군의회 제공]


이 구간 열차운행은 경원선 전철을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연장하는 공사로 인해 2019년 4월 부터 중단돼 있다. 당초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연천을 거쳐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하다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8㎞) 전철 연장 공사의 공정 단축 등을 위해 2019년 4월 중단했다.

연천군과 철원군은 지난해 12월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 개통 후에도 백마고지역까지 통근열차 운행이 재개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자,코레일과 협의를 벌여 통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통근열차 운행이 재개되면 신서면 등 연천 북부 지역과 강원 철원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개선되고 관광객 유치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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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