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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등
어린이, 중장년 누구든 참여


지난 5월 구로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지혜학교 프로그램 ‘다향으로 읽는 차 인문학’ 강의 모습.
구로구 제공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울 구로구 구립도서관이 올해 지역주민을 위한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문학·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동네 도서관을 통해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8개 사업과 ‘지혜학교’ 6개 사업이다. 중장년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까지 참여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체험, 탐방을 연계해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한글 인문학’, ‘구로 인문·생태 아카데미’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일상 속 소재를 인문학 관점에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혜학교는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심화 강좌다. ‘고전으로 떠나는 여행’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만나고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2026-07-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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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