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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막는다”…관악구, 음식점 위생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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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서울 관악구가 음식점을 위한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관악구 식중독 예방 점검
지난 6일 서울 관악구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한 음식점의 냉장고 식재료 보관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관악구 제공


이번 컨설팅은 김밥, 냉면, 회, 육회 등 식중독에 취약한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2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다.

1차 컨설팅 결과 미흡 판정을 받은 업소에는 한달간의 개선 기간을 주고, 2차 맞춤형 컨설팅을 필수로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22일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청 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300명 중 100명이 설사, 복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가상의 상황을 전제로 상황 보고, 대책 회의, 조사 등을 시연했다.

구는 다각도로 일상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7일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열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과 컨설팅을 통해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점 등 위생 취약시설의 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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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