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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쓰레기 소각장 반대’ 마포구민 1심 승소…서울시 항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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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서울시-마포구-소각장 추가 신설반대 의견서 제출
<YONHAP PHOTO-2082> 시청 앞에 쌓인 신규 소각장 반대 의견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상암동 신규 소각장 건립지 선정에 반대하는 마포구 주민들이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상암동 후보지 선정 철회를 촉구하며 주민공람의견서 2만여부를 쌓아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0.21
ondol@yna.co.kr/2022-10-21 11:48:35/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서울 상암동 일대 쓰레기 소각장 신설을 반대하며 마포구민들이 낸 행정소송에서 법원이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는 즉각 항소 입장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김준영)는 10일 마포구민 1850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가 2023년 8월 31일 고시한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3년 8월 신규 쓰레기 소각장 부지로 마포구 상암동 부지를 선정해 결정·고시하자 마포구민들이 이에 반대하며 소송을 냈다.

서울시는 판결문을 받는대로 면밀히 분석해 항소 내용을 확정하고 2월초 항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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