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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로 의료 공백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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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운영,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에서 안전상비의약품 구입 가능
한양대학교병원 등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24시간 진료로 응급 상황 신속 대처, 성동구 보건소 28, 29일 비상진료반 내과 진료 시행


서울 성동구보건소에서 한 환자가 진료를 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설 연휴 기간 주민들이 진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과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날짜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도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도 24시간 진료로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성동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주민 불편 사항을 상담 및 안내하는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공백의 빈틈을 메운다. 28일, 29일 이틀간은 비상진료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담당 의사가 상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차 의료 등 내과 진료(응급 진료 제외)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성동구청과 성동구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비상진료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심하며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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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