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힘들 땐 쉬어가세요”…서울시, 사당·종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서울에서 혼인신고한 부부, 연말에 100만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 늘린다”…은평구, 장애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여권 배달 왔어요”…서울 중구 사는 고령 및 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의회,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 위촉...“현장 중심 민원해결 강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는 물론, 법령정비 및 정책자문 역할 수행
도시계획, 교통, 복지 등 9개 분야 전문가 참여, 26년 8월까지 활동


지난 6일 열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위촉식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2025년 2월부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65명을 새롭게 위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민권익담당관을 신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민원해결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해 1담당관 3팀 체제로 확대 개편하는 등 시민 중심의 민원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6일 열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최호정 의장


이번에 위촉되는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은 도시계획, 교통, 복지, 환경, 안전건설, 갈등조정, 교육, 주택, 문화체육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건설(12명)과 갈등조정(14명), 주택(14명) 분야에 많은 전문가를 배치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련 민원에 대한 전문적 대응을 강화했다.

자문단은 위촉일로부터 2026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 현장조사 참여는 물론, 민원행정시스템 개선을 위한 법령정비 및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6일 열린 제5기 민원해소자문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최호정 의장


최호정 의장은 “이번 민원해소자문단 구성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접하게 소통하고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을 중심으로 각종 민원의 접수와 처리,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제도개선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