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명령, 시대의 명령…파렴치한 확신범,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14일 오전 10시 광화문 더불어민주당 농성천막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성흠제 대표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성명을 통해 “12·3 불법 계엄은 무도한 윤석열과 그의 동조 세력들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짓밟은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를 “명백한 내란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겁박한 중대범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또한 “사적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기와 분열로 몰아넣은 윤석열을 지금 즉시 탄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헌법재판소에 조속히 탄핵 결정을 내려 줄 것을 촉구”하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시민과 함께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