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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갤러리가 열리는 노원구…“문화 예술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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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역 곳곳의 갤러리 전시 콘텐츠를 새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문을 연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는 개관 기념전 ‘역대 대한민국 압화대전 수상작 전시’에 약 2만명이 방문했다. 현재는 오순경 민화작가의 새 전시 ‘오색향연’이 열리고 있다. 특히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배우 이영애의 신사임당 캐릭터를 위해 제작된 초상화 ‘미인도’가 특별 전시되고 있다.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에서 열린 ‘오색향연’. 노원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선정된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이송준 작가의 초대전 ‘하루의 흔적이 예술이 될 때’가 진행 중이다. 긁히고 찌그러진 밥그릇, 숟가락 등 버려진 재료를 활용한 작품들로 일상의 사물에서 예술을 발견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서울 노원구 시민이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에 열린 이송준 작가 초대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업무를 보러 방문하던 구청에서도 문화공간 ‘노원책상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는 ‘종이접기, 예술을 잇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한국종이접기협회 창작 종이접기 작가 8인의 작품으로, 한 장의 종이를 자르지 않고 접기만으로 만든 60여점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아울러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7월 12일까지 뉴욕의 거장들 특별전시를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 21인의 주요 작품 35점과 영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청, 산책길, 여가시설 등 생활 가까운 곳에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짧은 시간이더라도 작품과 마주하며 일상 속에서 작은 여유와 활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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