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 작업이 30% 진행된 가운데,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8.2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3.4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2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는 오후 8시 30∼40분쯤 대부분 개표를 시작했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다.
개표는 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권윤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