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00만’ 방문객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범죄 근절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올해 10대 정책뉴스’ 뽑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민 복리·일상 안전 강화… 용산 7122억 추경안 제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올해 본예산 대비 411억원 늘어난 712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23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교육·문화·생활체육시설 지원을 통한 구민 복리증진과 더불어 일상 속 안전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용산구는 생활 편의와 복리 향상, 도로 및 하수관로 등 기반 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했다. 교육·문화·관광 분야에 88억원, 안전·재난 분야에 124억원을 반영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다양한 교육·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안전사고와 풍수해·대설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용산사랑상품권’과 ‘용산공공배달앱상품권’ 발행·운영에 5억 9000만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앞서 용산구는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200억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이번 추경안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5-06-1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 성동, 새달 1일 소

다양한 전시로 삶·작품 세계 조명 그림 그리기·장식 만들기 체험도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신·편입학 구민에 장학금 지급 대학과 협력해 교육 격차 해소

공유재산 임대료 30% 깎아주는 영등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부담 덜어 납부 1년 유예·연체료 50% 감경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모든 세대 함께 성장’ 비전 선포 보육 모델 확대·진로 교육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