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영광군, 영광터미널 상가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상권 활성화 기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영광터미널, 영광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정부 공모사업 신청 가능
영광터미널 부근 상권 활성화 기대


영광군청 전경


영광군 영광터미널 상가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로 등록되지 않은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정되는 제도다.

영광군은 지난 2024년 말 ‘영광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으며, 이후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9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했다.

지정 구역은 영광읍 신남로 일대 터미널 종합상가 및 지하상가 포함 43개 점포로 약국, 병원, 음식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종이 밀집해 있다.

지정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정부 공모사업 신청 가능 등 전통시장 지원에 준하는 혜택이 제공되어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