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에 지친 당신 ‘취얼업’ [현장 행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뉴트로 영화 축제… 동대문 ‘레트로6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문화예술인들 ‘축제의 장’ 열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도림1구역…45층·2500세대 대규모 주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냉해·폭염 이겨낸 아산 배’… 98t 올해 첫 미국 수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아산원예농협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다. 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대표 특산물인 ‘아산 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원예농협은 전날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산 아산 배 대미(對美) 수출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되는 물량은 조생종 ‘원황’ 약 98t으로, 미국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된다.

아산 지역 배 농가들은 최근 2~3년간 봄철 냉해와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일소 피해(햇볕에 과실이 데는 현상)로 생산량이 급감하며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캐나다·필리핀 등 세계 시장으로의 수출 계약도 꾸준히 이어가며 아산배의 세계적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배 농가를 위해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산물 수출 분야에 필요한 지원과 철저한 품질관리 등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