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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회복 위해 국외 여비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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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식
관악구의회 의장


장동식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


“예산 한 푼이라도 구민에게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해외 비교시찰 예산을 삭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장동식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은 21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해외에서 견문을 넓혀 구에 접목한 사례가 많았지만, 지금은 특히 민생경제 회복이나 일자리 창출 등 여러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관악구의회 의원들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의원 국외 여비를 전액 삭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기로 한 데에는 4선 의원인 장 의장의 역할이 컸다.

장 의장은 여야가 동수인 제9회 관악구의회에서 구의회 본연의 임무를 원칙으로 세우고 협치를 끌어내고 있다.

장 의장은 “요즘 지역 상가를 방문하면 투자금을 생각하면 진퇴양난이라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청년 인구가 41%로 전국 1위인 관악에서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주거와 일자리 정책에도 힘을 실어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의장은 “동료 의원들도 공감하고 동참한 덕분에 적은 금액이나마 민생 회복에 보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서림동 복합청사 신축이나 해태·서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바쁘게 뛰고 있다.

장 의장은 “구민들이 이용할 때 불편함은 없을지 검토하는 등 내실 있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살피고 있다”며 “여야로 나뉘는 게 아니라 관악구 발전을 위해 때로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때로는 협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2025-09-22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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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