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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21 주차면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준공···20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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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송동에 있는 연면적 3,511㎡(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로, 총 32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개방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기존 주차빌딩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호수공원의 경관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외관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살렸으며, 건물 아랫부분의 대형 아치 공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계획돼, 공연, 버스킹,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는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주차타워 개장은 단순한 주차난 해소를 넘어 시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인프라를 넘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열린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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