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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정원사 189명…정원 전문가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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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과정으로, 정원 관리 전문역량 강화
지난 13일, 마을정원사 40명 대상 시작


성동구 마을정원사들이 식물을 심는 실습을 하는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금까지 양성된 마을정원사 189명이다.

성동구는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고 있다. 위촉된 마을정원사들은 중랑천 웰컴정원, 마장동 자작나무숲 정원 등 지역 내 여러 정원을 맡아 정기적으로 관리해왔다.

전문적인 이론 강의와 현장실습을 제공하는 심화과정 교육은 지난 13일 1·2기 과정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성동가드닝센터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을 마친 정원사 4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계절별 정원관리 ▲병충해와 잡초 대응 ▲정원 유지관리 및 종자 채집 ▲정원디자인 심화 ▲정원 견학 등이다. 또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이나 녹색 분야 일자리로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정원사 양성과 더불어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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