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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준공 목표 ‘우이신설 연장선’,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서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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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지난 24일 우이신설 연장선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우이방학경전철(우이신설 연장선)이 17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24일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에서 우이방학경전철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이방학경전철은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3㎞ 구간에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4690억원이 투입된다.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9월까지 우선시공분 공사와 각종 영향평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이방학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 및 경기 북부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방학역 일대의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은 방학동, 쌍문동 등 교통 접근성이 취약했던 고밀도 주택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마침표가 될 것”이라며 “원활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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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