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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민간 우주발사체 시대 본격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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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우주센터 고흥 유치 청신호, 우주 강국 도약 기반 강화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민간 우주시대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발사는 우리나라 역대 최다 13기의 위성을 탑재하고, 사상 최초 야간 발사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전남 고흥이 우리나라 뉴스페이스 시대의 전초기지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제2 우주센터 고흥 유치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미국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버금가는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2022년 정부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이후 2031년까지 1조 6천억 원 규모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민간발사장,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종합연소시험장 등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제2우주센터 유치와 함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이 단순한 발사장 소재지역이 아니라 우주를 향한 도전과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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