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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12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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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 12월 4일 개최
급변하는 기후변화 시대 도전·과제 주제로 열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12월 4일 전남 목포시 폰타나비치호텔에서 ‘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섬 생물다양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기후변화 시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열릴 심포지엄은 기후변화로 급격히 변화하는 섬 생태계의 현황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섬 생물다양성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전과 활용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해 섬 생물다양성 변화와 기후위기 대응, 섬 고유종 및 멸종위기종의 보전 전략, 섬 생물다양성 소통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수행 중인 전국 100개 도서 지역 생물다양성 조사의 주요 결과 등을 공개한다.

박진영 관장은 “섬은 한반도 생태계의 축소판이자 기후위기의 최전선”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섬 생물다양성 보전과 활용의 균형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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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