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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잔류농약 검정기관’ 공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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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인 자격 획득… 먹거리 안전 공신력 확보

임업진흥원 연구원이 잔류농약·유해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임업진흥원 제공


한국임업진흥원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임산물 ‘무기성분 및 유해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으며 임산물 먹거리 안전 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임업진흥원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류평가, 현장 실사, 검정능력평가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하고 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업진흥원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의거한 공인된 검정업무 대행 기관으로서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정 업무를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임업진흥원은 그동안 국내 유일의 임산물 품질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산양삼을 포함한 특별관리임산물의 잔류농약 분석 및 품질검사를 전담해 왔다. 이번 지정은 이와 같이 축적해온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검정기관 지정을 통해 임업진흥원은 국내 임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신력을 한층 높이게 되었다. 이는 곧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및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검정기관 지정은 진흥원이 그동안 쌓아온 분석 전문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산물 안전성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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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