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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탄소중립 선도 ‘햇빛소득마을’…‘2027년 특별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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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립형 마을 조성
27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조성과 관련, 영산강·섬진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2027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관리로 토지 이용 등에 규제를 받는 지역을 대상으로, 순천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2027년도 특별지원사업은 총 78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 분야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지역발전사업으로 한정해 공모를 진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그동안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상수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마을회관·목욕탕 등 주민 공동시설을 중심으로 태양광 및 히트펌프 도입을 확대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이번 공모는 개별 가구의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와 함께, 공동이용시설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패키지형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1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은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5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 자립형 마을 조성을 추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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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