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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연임 도전’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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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재편 및 정상화 사활, 관광객 2천만 시대 관광 패러다임 제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연임 도전을 위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시장은 이날 출마 선언에서 경제시장을 내세우며 “여수 경제의 빙하기를 벗어나 부유했던 전남 제1의 도시 여수 본연의 모습과 명성을 되찾겠다”며 “산단의 신산업 재편 및 정상화와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위한 ‘글로벌 해양관광레저도시’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가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에 기업이 화답하고 있고 전남도도 석유화학 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한 만큼 여수시도 맞춤형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제 회복 정책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소재부터 완성품까지 집적화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제안하고 기업체 수요 조사와 국회, 산업통산부 협의 등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또 관광 활성화 공약으로 “여자만, 장수만 국가해양생태공원 및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1조 1천억 원 규모의 무슬목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조성, 박람회장 전시컨벤션센터건립 등 관광객 2천만 시대 ‘글로벌 해양관광레저도시’건설 계획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특히 “그간 추진하던 핵심사업 완수와 ‘여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준비된 연임 시장이 꼭 필요하다”며 “여수 100년의 미래를 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COP33 유치를 통해 여수를 세계적인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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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