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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경로당 95곳 위생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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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은 제2의 집과 같은 소중한 공간”


서울 용산구의 자활기업 관계자가 경로당을 대청소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구립 및 사립 경로당 95개소를 대상으로 대청소한다.

용산구는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 거점으로 정비하기 위해 대청소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청소는 경로당 내 ‘위생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춘다. 손이 닿기 힘든 높은 선반, 틈새‧모서리 등에 쌓인 먼지는 물론, 주방과 화장실 등 오염도가 높은 구간의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고압세척, 증기청소, 살균소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중식 5일제 운영으로 주방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조리 과정에서 누적되기 쉬운 찌든 때와 기름때를 집중적으로 세척한다. 또 자활기업이 참여해 시설 환경 개선과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도 더한다. 구는 앞으로 경로당 대청소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제2의 집과 같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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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