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산불관제시스템·감시카메라·드론 등 활용 모니터링
광진구 관계자는 23일 “최근 5년간 지역 내 산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둘레길 이용 증가와 주거취약지역 화재 확산 가능성 등 잠재 위험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예방 중심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구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공원녹지과장을 총괄반장으로 10개 반 5개 조로 편성된 본부는 상황 감시와 취약지역 순찰·점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용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산림재난대응단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단속·계도 활동을 확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산불 예방 시스템도 적극 활용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위험지수를 상시 점검하고, 무인 감시 장비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예방 및 초동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장비도 지속해서 정비·보강한다. 지난해에는 산불예방·감시용 블랙박스 6개소와 개인 진화 장비 160세트, 산불기계화시스템을 추가로 확보하고, 진화장비보관함 5개소 및 고압수관 장비보관함 8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선진화하여 구민의 안전과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