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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고교학점제 대비 ‘동작 미리 캠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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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일반고 재학생, 진로 컨설팅 등 지원
숭실대·중앙대·총신대·서울대 평생교육원 MOU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6일 강순원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네 번째), 대학 관계자들과 ‘고교-대학 연계 진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는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따른 이해도를 높이고 혼란을 줄이기 위해 ‘동작 미리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작 미리 캠퍼스’는 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그 과정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작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역 내 7개 일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탐구, 진로·진학 컨설팅, 학교특화 등 3단계 로드맵을 운영한다. 입시 준비의 핵심인 진로 설계부터 생기부 관리, 학업 역량 강화까지 종합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전공탐구’ 단계는 기존의 고교 방문 특강 방식에서 나아가, 올해는 4개 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대학 캠퍼스에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수한 과정은 생기부에 기재돼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흥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3학년에게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해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6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및 숭실대·중앙대·총신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고교-대학 연계 진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교육지원청은 참여학교 모집·관리와 학생부 기재 등 교육행정 지원을 맡는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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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