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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 체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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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행정통합추진기획단’에서 ‘행정통합실무준비단’ 전환
조직·재정·사무 통합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 착수


전남도청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위한 준비 체계에 들어갔다.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둔 전남도와 광주시는 먼저 행정 통합 이행을 위해 기존 ‘행정통합추진기획단’을 ‘행정통합실무준비단’으로 전환하고 조직·재정·사무 통합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달부터 관련 조직을 국 단위 정식기구로 확대 개편해 중앙정부 권한 이양에 따른 업무 인수 및 제도 정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 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위해 법률에 포함된 조문과 특례 사항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분야별 조례 제정과 행정시스템 정비를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법률에 명시되지 않은 추가 권한 및 특례 사항도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광주특별시의 활력 제고를 위한 4대 권역 중심의 ‘Y4-노믹스’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400만 특별시 기업유치 특별 전담반’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반은 권역별 산업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통합특별시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특별시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균형발전기금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재정 운용 체계를 마련해 권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농·수협중앙회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등 주요 공공기관 이전 및 유치 가능성 검토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통합특별시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광주비엔날레·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성공 개최 준비와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특별법 통과에 따른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통합특별시 출범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행정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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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