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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왕인문화축제 기간 ‘인문학 항해’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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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 박사와 영암, 전라도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접근


영암군청 전경.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9일간 열리는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기간에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인문학 항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주제인 ‘위대한 항해’를 모티브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왕인 박사와 영암, 전라도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지역의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4월 4일에는 임영신의 “여행, 보이지 않는 세상의 지도를 그리는 일”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4월 5일에는 이정모의 “아라온호 타고 장보고 기지까지”, 4월 6일에는 정지아의 “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살이”, 4월 7일에는 정석의 “더 행복한 로컬로의 항해”, 4월 8일에는 강원국의 “인공지능 시대의 말하기와 글쓰기”가 진행된다.

또 4월 9일에는 말자할매의 “개그우먼 김영희의 인생 참견쇼”, 4월 10일에는 황풍년의 “영혼을 울리는 전라도 명장면”, 4월 11일에는 서정민갑의 “삶을 향하는 노래, 삶을 지키는 노래”, 4월 12일에는 황인선의 “해석의 마법”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헌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축제도시팀장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연을 제공해 모든 세대가 인문학적 사고와 대화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다”며 “인물 중심의 축제를 인문 중심으로 확장함으로써 콘텐츠 축제로서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인문학 항해’ 프로그램은 포도책방과 영암군 인문도시팀, 삼호도서관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강연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매일 다른 주제의 심도 있는 강연에 대해 연사와 직접 소통하며 토론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인문학 항해’ 토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왕인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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