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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출마’ 이진숙 “공천 두고 억측, 음모론 난무…어떤 경선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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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마친 뒤 백브리핑하는 이진숙 예비후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후보로 나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관할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3.10. 뉴스1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당 공천 방향에 대해 “어떤 경선 방식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1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 억측과 음모론이 난무하고 당 내부 분란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저 이진숙은 6·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이라 판단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후보 선출을 완료해줄 것을 공천관리위원회와 당 지도부에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래야만 우리 당을 향한 대구시민의 우려와 실망이 안도와 희망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위원장은 공정한 경선을 치르되, 결과에 대해선 모든 후보가 승복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모든 후보자는 경선결과가 나오면 깨끗이 승복하고 일치단결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매진하겠다는 약속을 공개 천명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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