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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5인 미만 영세기업에도 인턴십 고용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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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이상 인턴 채용 시 150만원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는 영세기업의 고용 부담을 덜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을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인턴십 사업을 운영해 왔다. 기업이 구직자를 인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장 10개월간 월 최대 20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인턴 162명이 채용됐고, 이 중 12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구는 올해도 5인 이상 중소기업 126개사를 선정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 5인 미만 기업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구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 기업이다. 기업이 인턴을 신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하면 1인당 15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총 400명의 인턴 채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맞는 고용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2026-04-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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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