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관리·세제 지원 등 민생 안정 대책 추진
서울 광진구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차질 등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광진구는 중동 상황 장기화가 지역 내 기업 경영과 구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경제·물가·에너지·세제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대책반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경제총괄반 ▲홍보지원반 ▲안정수급반 ▲취약계층지원반 ▲대중교통대책반 등으로 구성되며 상황 종결 시까지 운영한다.
먼저 민생경제를 지원한다. ‘중동발 애로사항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융자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한다. 중동 상황으로 피해를 본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을 지원하고 ‘피해기업 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신속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원자재 수급 차질로 물품 납기 지연 시 지연배상금을 면제하고, 아스콘 등 관급자재 공급 차질로 공사 지연이 예상될 경우 공사 일시 중지 또는 준공기한 연기 등 탄력적으로 관리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중동 상황 장기화로 인한 물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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