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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을 거닌 문인들’…성북근현대문학관, 근현대 작가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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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


「성북을 거닌 문인들 : 근현대 작가 특강2」


서울 성북근현대문학관은 근현대 문학 작품 속 성북의 의미를 살펴보는 특강 ‘성북을 거닌 문인들 : 근현대 작가 특강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북근현대문학관과 고려대 BK21 국어국문학교육연구단·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HK 3.0 사업단이 공동 기획한 강연 시리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 강연에서는 시와 소설, 추리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통해 구와 근현대 문학의 흐름을 조명한다. 주요 강의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시인 조지훈과 성북 ▲성북동, 평화를 배우다 : 김광섭의 자연과 도시의 시 ▲식민지 경성의 파노라마 : 박태원의 도시소설과 영화적 기법 ▲삶의 신비를 쓰다 : 김동리의 문학적 여정과 성북의 기억 ▲탐정 유불란, 모던 경성을 상상하다 : 김내성 추리소설 속의 도시와 근대성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북근현대문학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총 5회 진행되며 회차당 정원은 20명 내외다. 수강료는 회차당 3000원이다. 성북근현대문학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특강이 시민들에게 성북의 문학적 자산을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역 문학의 의미를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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