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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영양 교육에 생태적 관점 더한 ‘더 바른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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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채소 활용한 비건 요리…“생태적 식생활”

서울 노원구는 건강한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더 바른 식탁’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개인의 식습관 개선과 지구 환경까지 고려하는 ‘생태적 식생활’을 주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서울 노원구 주민이 영양교육 프로그램 ‘더 바른 식탁’에서 실습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더 바른 식탁’은 지구온난화와 식생활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습관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식품 생산·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문제를 알고, 이를 줄이기 위한 식재료 선택과 조리 방법을 함께 다룬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이 결합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재료의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는 조리법과 식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 ‘자연과 발맞춘 식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계절에 맞는 식재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함께 전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참여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돌아보고 변화를 시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 대상은 노원구 주민이며, 노원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건강한 식습관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과도 연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실천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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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