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000t 규모, 60억원 상당 공급
순천농협이 지역 대표 품종인 ‘새청무 쌀(나누우리)’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순천농협은 8일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순천 쌀 전국 유통망 확대를 위한 상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전라남도·GS리테일 간 새청무 쌀 공급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순천 쌀을 공급받는 GS리테일은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다양한 생활 밀착 플랫폼을 운영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GS리테일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순천 쌀을 도시락, 김밥 등 가공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 순천 쌀의 우수한 맛을 전파하게 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연간 약 2000t(약 60억원 규모)이다. 농산물 가격 하락 및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순천 쌀 브랜드 인지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새청무 쌀’은 우수한 밥맛과 뛰어난 식감으로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순천농협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전남도가 선정하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총 6회 연속 선정되는 등 객관적인 우수성을 입증해 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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