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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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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 예술로 모이는 문화공연


지난달 신대천에서 열린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 모습


(재)순천문화재단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공연을 본격 운영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순천만국가정원, 문화의 거리, 오천그린광장, 신대천 등 순천 전역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항꾼에, 봄을 열다 – 예술로 모이다’를 주제로, 가족과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상설 공연 ‘365 페스타’가 운영된다. 오는 9일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소리가 어우러지는 ‘소리와 울림’ 공연이 펼쳐진다. 16일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세대공감 음악회’가 열린다.

기획 공연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9일 조례호수공원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힐링 콘서트’, 23일 낙안읍성에서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가락 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 신대천 무지개다리 일원에서는 ‘윤슬 세레나데’ 공연이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달빛과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야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아고라 음악회’도 운영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 소외 계층까지 아우르는 공연으로 의미를 더한다.

김병준 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가족과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연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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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