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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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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납품 과채류 중심 친환경 농산물 출하 전 4500여 건 검사


친환경 벼 이앙재배 모습.


전국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의 5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강화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친환경 농산물의 시장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기로 하고, 출하 전 검사가 필요한 품목 4500여건에 대해 총 8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검사는 농업인에게는 인증 기준 준수 의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검사는 친환경농업 실천단지와 농가에서 생산한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 검정 기관 등에서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많은 수도권 급식업체에 납품하는 신선 과채류 등을 우선 검사해 출하 전 잔류농약 분석을 한 뒤 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만 출하해 전남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인증 기준을 위반한 농가에 대해서는 친환경농업 관련 지원 보조금 회수와 다음 연도 사업 참여 제한 등의 행정 처분을 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전남은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서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무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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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