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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생활체육시설·키즈카페 한곳에…‘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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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예정

서울시는 강서구 내발산동에 들어설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 공모에 디림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남권 문화시설 ‘서서울문화플라자’
서울 강서구에 들어설 예정인 ‘서서울문화플라자’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서울문화플라자는 2019년 발표한 권역별 특화도서관 건립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당초 시립도서관을 건설하려던 사업 계획을 변경해 생활체육시설과 서울형 키즈카페를 결합한 공공복합시설로 추진됐다.

시는 2023년 ‘서서울문화플라자 조성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뒤 이듬해 1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시 투자심사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설계 공모를 실시했다. 접수된 71개 작품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디지털 심사장’을 활용한 신원 비공개 발표 형식으로 공개 심사를 거쳤다. 전문위원회의 두차례 기술 검토와 소명서 확인 절차로 안정성 등도 검토했다.

당선된 작품은 뛰어난 미관을 갖출 뿐만 아니라 시설 간 담장을 허물어 외부 공공공간과 내부 공유공간을 잇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 누구나 자기 거실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열린 거점을 구현하고자 한 설계안이다. 도서관은 6000㎡, 생활체육시설은 4500㎡, 서울형 키즈카페는 500㎡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 설계안을 바탕으로 시설 간 동선을 연결하고 지역사회 어디서나 발길이 닿을 수 있게 하는 완전 개방형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총 사업비 83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용학 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서서울문화플라자가 서남권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로운 문화로 채워주는 활기찬 소통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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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