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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초등학교 ‘찾아가는 AI교실’ 14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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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AI융합 프로젝트 등 특화교육

서울 용산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신나는 인공지능(AI) 교실’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용산구 한 초등학교에서 ‘신나는 인공지능(AI) 교실’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2년 차인 ‘신나는 AI교실’은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난 1억 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초·중학교 14개교, 127개 학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 체험 중심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용산 밀착형 융합 프로젝트’ 등 7개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6차시였던 수업은 8차시로 확대해 내실도 강화했다., 일부 중학교에는 16차시 심화 과정도 도입된다. 학생들이 AI 기술과 디지털 융합 분야를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수업에는 전문강사와 보조강사를 함께 배치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올해 ‘신나는 AI교실’은 지원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산구는 올해 7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34개 학교와 13개 유치원의 행복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나선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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