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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센터·황톳길·어울림정원까지
도심 속 자연휴식 공간 마련

서울 광진구가 아차산의 서울둘레길 5코스와 긴고랑길 일대 노후 등산로 시설에 대한 집중 정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설 정비를 마무리한 서울 광진구 아차산 등산로.
광진구 제공


구는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덱과 울타리 등을 선제적으로 보수하며 안전한 산행 환경을 확보했다. 아차산은 한강과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심형 산림휴식 공간이다. 등산객과 산책 이용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다. 특히 광나루 일대 구간은 생활형 힐링 코스로 자리잡았다.

광진구는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등산로 덱 계단과 보행 시설물을 집중 보수해 안정적인 보행 환경을 확보했다. 이용 중 흔들림이 발생했던 해맞이광장 울타리는 전면 교체했다.

또한 긴고랑길 일대에서는 고사지 및 전도 위험이 있는 수목을 정비해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아차산에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있다. 숲속 명상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차산 여가센터’, 맨발 황톳길, 6가지 테마(바람·장미·향기·와당·돌·소리)로 조성된 ‘어울림정원’ 등이다.

앞서 지난해 가을에는 아차산 입구 나무 바닥 산책길을 정비해 석축, 나무 바닥 붕괴 우려를 해소했다.

광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 수요가 높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환경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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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