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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청년 마음:온(ON)’…고립 예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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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마음 회복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그림책, 글쓰기, 산책, 예술 활동 등 프로그램


성동청년마음온 프로그램 안내문.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성동 청년 마음:온(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비슷한 마음을 가진 또래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중 고독·고립 우려가 있거나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이 필요한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공감으로 잇는 마음회복’을 주제로 ▲그림책 워크숍 ▲쓰는 마음 친구들 ▲속마음산책 ▲예술 워크숍 ▲매듭파티 등 총 5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1단계 ‘그림책 워크숍’에서는 오는 24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그림책 속 인물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단계 ‘쓰는 마음 친구들’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된다. 글쓰기와 공유 활동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참여자 간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3단계 ‘속마음산책’은 9월 10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과 서울숲 일대에서 치유 활동가와 1대 1로 매칭되어 서울숲을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4단계 ‘예술 워크숍’은 10월 14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그림과 색, 형태 등 예술적 표현 활동으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자기 이해와 자존감 회복을 돕는다.

마지막 5단계 ‘매듭파티’는 11월 4일 프로그램 전 과정을 마무리하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변화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1일까지 안내문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돌보고, 지역사회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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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