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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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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8년 만에 누적관람객 200만명
세종수목원은 5년여 만에 500만명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민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최근 백두대간수목원과 세종수목원의 누적 관람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5월 개원한 이후 8년 만인 지난 20일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세종수목원은 2020년 10월 개원 이후 5년 8개월 만인 지난 13일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기록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과 옥석산, 구룡산 일대 5179㏊에 걸쳐 있다. 이곳은 호랑이숲을 비롯해 각종 종자를 영구 저장해 놓은 ‘시드 볼트’, 고산 습원, 야생화 언덕, 거울 연못, 어린이 정원 등을 갖춘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목원이다.

특히 호랑이숲은 총 3.8ha 규모의 대방사장과 소방사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백두산호랑이 5마리에 더해 새롭게 합류한 ‘미령’이 다음 달 공개된다.

축구장 90개 규모인 세종수목원은 세종시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이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자연과 정원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2026-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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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