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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총력…‘지역 소득 연계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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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 정책 최우선 추진…주민 의견 반영
권역별 관광 코스 개발·숙박 및 향토 음식 개선


김태성 신안군수가 군청 내 주요 실·과를 직접 방문해 현안 문제들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은 23일 김 군수가 문화관광과를 찾아 직원들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는 모습. (신안군 제공)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군수 김태성)이 지역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안군은 지난 23일 김태성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국장 등이 문화관광과를 직접 찾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관광 정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박 2일, 2박 3일 등 권역별 체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상품화하고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관광 전문가를 활용해 신안 여행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전략도 제시됐다.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인프라 개선안도 도출됐다. 관내 숙박업소 확충 및 시설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음식점 환경 개선과 신안의 풍부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 음식 개발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체류형 관광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어 온 야간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신안군이 보유한 미술관·박물관의 야간 개방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 확보 등이 핵심 대안으로 강조됐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체류형 관광은 군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정책”이라며 “현장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신속히 시행하고, 추진 과정에서 보완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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