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 6월부터 ‘노담’… 적발 시 10만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 탄핵 선고 앞두고 안전 대책 마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북악산 길 모두 열린다… 종로, 탐방로 3단계 착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목동 홈플러스·주차장 부지, 랜드마크로 변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농촌진흥청, 본격 영농철 앞두고 이상저온 대응 상황 점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김병석 연구정책국장, 19~20일 이틀간 경주 체리 주산단지 등 방문


-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당부…생육기 수세 관리에 힘써야


- 팥 '홍다' 계약재배 현황 및 농업기술박람회 진행 상황 점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체리 주산단지 등 영농 현장을 찾아 봄철 이상저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국장은 3월 19일, 경북농업기술원,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현장을 둘러보며,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및 신품종(양송이 '도담', 팥 '홍다') 보급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국장은 "이상저온에 대비해 미세 살수장치 등 예방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절한 꽃눈솎기와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한다."라며 "꽃눈이 충실하게 분화할 수 있도록 생육기 수세 관리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주체리연구회 임영식 회장은 "경주는 전국 최대 체리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나 개화기 저온으로 결실 불량 문제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부와 함께 팥 신품종 '홍다' 계약재배 현장을 방문, 경주시와 황남빵 제과업체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주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에서는 지난해 팥 '홍다' 품종(재배 일수 약 90일)을 전국 최초로 이모작했다.


한편, 다음 날 3월 20일에는 경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기술 확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농업기술박람회 진행 상황도 점검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연계,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개최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주민들 ‘정원 문화’ 즐긴다[현장 행정]

정원오 구청장의 ‘정원 사랑’

창업~폐업까지… 소상공인 돕는 강남 [현장 행정]

조성명 구청장, 경제활성화 간담회

마포 “장애인 차량 무상 점검 받으세요”

상하반기 150대씩 선착순 지원 소모품 비용도 10만원 이내 무상

중랑 ‘동진학교’ 건립 속도… 내일 진입로 착공

서울 동북권 특수학교 인프라 확충 주민 개방 수영장·체육관도 조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