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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훼손된 송이, 감염묘를 이용한 인공 재배 기술로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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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훼손된 송이, 감염묘를 이용한 인공 재배 기술로 복원한다!
- 국립산림과학원, 지역 공동연구를 통해 산불피해지 송이산 복원 계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4일(목),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홍창수)과 함께 송이 감염묘를 이용한 인공 재배 기술 보급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산불로 훼손된 송이산 복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2000년 산불 피해지였던 동해시에서 송이를 채취하는 임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송이 재배 협조 사항과 시험지 조성 및 활용계획 등 인공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송이 감염묘법은 어린 소나무의 뿌리에 송이균을 감염시킨 뒤, 송이가 자라지 않는 산에 옮겨 심어 송이를 재배하는 방법이다. 1996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에서는 이 방법을 통해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송이 발생에 성공했으며, 일반 산림지인 홍천에서도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송이가 발생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송이 감염묘의 인공 재배 기술 개발을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해 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배은경 박사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산 복원을 위해 감염묘 기술 보급과 시험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훼손된 송이 복원은 물론 새로운 송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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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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