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추석 장바구니 물가 점검
-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 및 소비자 체감 물가 점검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2일(월)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송파구 양재대로 소재)과 양재동 하나로마트(서초구 청계산로)를 방문하였다.
* (참석) ▴정부 등 :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유통주체 : 이원석 도매시장법인 협회장,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등
ㅇ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과일,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도·소매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 추석성수품(21개) : 배추, 무, 사과, 배, 단감,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밤, 대추, 소, 돼지, 닭, 계란, 고등어,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 김총리는 먼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의 출하와 경매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보고, 서울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영표 사장으로부터 성수품 공급 현황을 보고받았다.
ㅇ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수급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른 새벽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다."며 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또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중요한 곳으로, 국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 김총리는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과 농협 관계자로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과일, 축산물 등 마트내 주요 성수품 판매대를 둘러보았다.
ㅇ 김총리는 "올해는 늦은 추석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추석 성수품 공급 여건은 양호하지만, 일부 농축산물의 체감 물가는 높은 상황"이라며,
ㅇ "중소과(中小果) 선물세트 판매 등 성수품 수급여건에 맞게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명절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21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한 역대 최고 수준인 17만톤을 공급하고,
ㅇ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원을 투입해 최대 50% 할인하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한다.
ㅇ 또한, 성수품 가격 등 소비자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부정 유통행위 감시도 강화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