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이창용 한은총재와 경제현안 관련 간담회
- 경기전망, 환율, 물가 등 최근 경제·금융 동향에 대한 인식 공유
- 시장안정을 위한 정부와 한은의 긴밀한 소통, 공조 필요성 언급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9.(화) 아침,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면담하고, 최근 경제·금융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최근 우리 경제는 새정부 출범 이후 내수가 개선되고 반도체 호조 등으로 수출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 분기별 GDP 성장률(%) : ('24.4Q) +0.1 ('25.1Q) △0.2 ('25.2Q) +0.7 ('25.3Q) +1.3
* 월간 소비심리지수(한은) : (4월) 94 (7월) 111 (11월) 112
* 월간 수출액증가율(통관기준, %) : (6월)+4.3 (7월)+5.7 (8월)+1.1 (9월)+12.6 (10월)+3.5 (11월)+8.4
ㅇ 그러나,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는 경제회복 불씨를 안착시키고, 이를 민생안정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먹거리 물가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AI대전환·초혁신경제 등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ㅇ 특히, 김 총리는 "환율, 물가 안정 등 시장안정을 위하여 한은과 정부와의 공조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들에 대하여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 이창용 한은 총재는 "한국은행이 단기적 경제안정뿐만 아니라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구조개혁 연구를 지속하고 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
□ 앞으로도 국무총리실과 한국은행은 주요 경제, 금융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