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회사원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두 손 걷어붙였다
-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프렌즈 제3기 시상식 개최(12.9.)
- 김용수 탄녹위 사무처장, 우수 활동팀과 시민기자 수상자 축하 및 격려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 이하 '탄녹위')는 「넷제로프렌즈 제3기」의 활동을 종료하고 12월 9일(화)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우수 활동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탄녹위는 국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과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활동을 하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인 「넷제로프렌즈」를 '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올해 제3기에서는 탄소중립 연구·조사 부문을 신설하여 영역을 확장했고, 캠페인 기획과 시민기자 부문에서는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해 참여자의 역량을 키웠다.
* <캠페인 멘토> ▴강지현 서비스플랜 대표, ▴김민기 TBWA 상무, ▴오형균 McCANN 이사, ▴이보영 에델만코리아 전무, ▴황성필 제일기획 CD<기자 멘토> ▴박상욱 JTBC 기자, ▴황덕현 뉴스1 기후환경 전문기자, ▴최나실 한국일보 기자
초등학교 2학년부터 50대 회사원까지 다양한 팀으로 구성된 넷제로프렌즈 제3기 참자가들은 지난 11.29(토), 올 한 해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의 우수 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제3기 캠페인 기획 부문에는 초·중등 학교팀이 참여하였는데, 지속적으로 교내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마을 지도 만들기, 탄소중립 작품 전시회 등의 활동 결과를 발표해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수 사무처장(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넷제로프렌즈가 바로 기후위기 대응의 히어로"라고 격려했다.
탄녹위 김종률 사무차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넷제로프렌즈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더욱 단단히 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마중물"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넷제로프렌즈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