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통합 앱 ‘서울온’ 내년 정식 서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시민사회 활성화 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강서구, ‘모자보건사업’ 우수 기관 표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 첫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기후부, '2025년 전력계통 정책공유회'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재생에너지 100GW 달성 향한 계통혁신 본격 추진 다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23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25년 전력계통분야 정책공유회'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추진 성과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지자체 및 전력계통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과정에서 제기된 계통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계통정보 공개 확대, 접속제도 개선 등을 추진했으며,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한 운영시스템 및 통합관제체계도 구축했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을 위해 한국전력에서는 계통여유 정보 공개 범위를 기존 2개 연도(당해 및 6년후)에서 7개 연도(당해 및 1~6년후)로 확대, 계통여유 지역으로 신규 발전설비 진입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전력망을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관리 강화를 통해 약 5GW의 계통접속 여유물량을 확보하였으며, 유연접속 제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추가 접속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후 위기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운영 효율화를 위한 '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 운영',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전력망 구축 위한 '실시간 통합관제 체계**' 본격 가동 등을 통해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서해안 해저 고압직류송전(HVDC***) 선로 구축 등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도 '국가기간 전력망 특별법('25.9 시행)'을 활용, 주민 수용성 확보 노력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 실시간 배전망 전력흐름, 발전량, 전력수요 실시간 감시· 제어 하는 시스템


** (실시간 통합관제 체계) 거래소(송전)과 한전(배전)간 전력망 시스템 연계를 통해 실시간 발전량 정보 통합 관제


*** (HVDC) 교류를 직류로 변환해 장거리 송전 시 손실을 줄이는 기술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력계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재생에너지 접속 확대를 위한 전력계통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재생에너지 맞춤형 전력망 체계로 전환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력공급 기반을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2025년 전력계통분야 정책공유회 개요.  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용산문화재단 임원 구성 마무리… 내년 2월 출범

박희영 구청장 “문화도시로 이끌 것” 초대 이사장에 팝페라 테너 임형주

양천, 목동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촉구

주민 6만 5000명 서명부 전달 이기재 구청장 “서울시와 협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