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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레인 외교장관 통화(3.7.)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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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은 3.7.(토) 오후 5시 외교부 청사에서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Abdullatif bin Rashid Al Zayani) 바레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바레인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바레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알 자야니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바레인 내 주거지역, 공항, 호텔 등 민간 시설과 밥코(BAPCO) 정유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걸프 국가들의 피해 역시 심각하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조 장관은 바레인을 포함한 걸프 국가들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상자와 주요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인과 민간 시설에 대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현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면서, 현재 바레인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 약 120명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우리 국민들이 인근국 대피를 희망할 경우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  




붙임 : 바레인 통화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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