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간 협력과 우리 물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기반 강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외교부(장관 조현)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을 초청하여 '한-투르크메니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리나라 정부가 최초로 추진한 민관협력 방식의 '한-투르크메니스탄 물산업 협력사절단'의 후속 사업으로 마련되었다.
양측은 지난해 사절단 파견을 통해 물 분야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초청행사를 추진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대표단은 7월 21일부터 이틀간 △한국수자원공사 통합운영센터, △화성 인공지능(AI)정수장, △경인아라뱃길 등 수도권 일대의 물관리 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디지털 물관리와 운영체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운하 점검(모니터링), △수질처리 등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방문하여 기술 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번 초청행사는 '한-중앙아 스마트 물관리 초청 연수'와 연계하여 추진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7월 23일에는 몬드리안서울이태원(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중앙아 물산업 협력 다자간담회'와 민간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물산업 협력세미나'가 열린다.
*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이 행사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 관계자들은 각국의 물관리 정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국내 물기업과 중앙아 정부기관 간 일대일 기업상담회(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호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그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쌓아온 긴밀한 협력이 이제는 국내 우수 물기업의 기자재 납품, 시설 구축 등 실질적인 녹색 수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물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견종호 기후변화대사는 다자간담회 개회사에서 국가 간 수자원정책과 물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논의가 9월 개최 예정인 한-중앙아 정상회의에서도 협력이 더욱 심화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번 초청행사가 우리나라와 투르크메니스탄 간 물 분야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정책협력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부처는 앞으로도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붙임 한-투르크 물산업 협력사절단 초청 개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