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 지원(Space-MaCS) 사업 착수
- 국내 위성 플랫폼 및 발사 서비스와 연계하여 국산 부품의 우주 실증 지원
【관련 국정과제】 28. 세계를 선도할 넥스트(NEXT) 전략기술 육성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8월 3일(월),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주 부품의 우주검증 이력(Space Heritage)을 확보하기 위한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 지원(Space-MaCS*)」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 Space-MaCS: Space technology Maturity And Commercialization Support
2030년까지 5년간 총 49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우주 부품을 국내 검증 위성에 탑재하고, 이를 국내 민간 발사체로 궤도에 올려 실제 우주에서 운영하여 신뢰성과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그동안 국내 우주기업들은 우주 공간에서의 실제 검증 이력이 없어 개발 기술의 상용화와 국제 공급망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우주항공청은 위성의 설계·제작부터 체계종합, 발사지원, 임무 운용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개발 핵심 우주부품을 탑재한 위성을 민간 발사체로 발사해 우주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약 3년간 우주공간에서 위성을 운영하며 다양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여 탑재체 성능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검증 위성과 발사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민간 기업의 체계종합 역량을 강화하고, 상용 발사 실적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동 사업은 국내 우주기업의 우주 환경 검증 이력 확보를 목표로 크게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한다. 첫째, 지상에서 우주와 유사한 환경 검증을 완료한 기술성숙도(TRL) 6단계* 이상의 국산 인공위성 탑재체 10기를 선정하고, 제품화 및 추가 지상 검증을 지원한다. 둘째, 국내 기업으로부터 검증용 인공위성 2기와 체계종합 서비스를 구매해 산업체 주도의 우주 검증 플랫폼을 확보한다. 앞서 선정된 10개의 탑재체는 위성 2기에 각각 5기씩 탑재해 우주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셋째, 2030년에는 국내 민간 발사 기업의 중소형 발사 서비스를 구매해 검증위성 2기를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킨다. 이를 통해 국내 발사체 기업의 초기 발사 수요를 창출하고, 민간 우주기업의 발사체 우주 운영 및 발사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TRL 6: 시제품 등이 우주와 유사한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증을 마친 단계
우주항공청은 8월 중에 위성 탑재체 및 플랫폼, 민간 발사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수요조사와 평가를 거쳐 탑재체 10기 중 2기를 올해 우선 선정하고, 나머지 8기는 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 지원사업은 우리 기업들이 개발한 부품을 우주로 직접 쏘아 올려 검증하는 사업으로, 국산 부품의 신뢰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핵심 우주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여 우주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우주산업 생태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붙임 1.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 지원(Space-MaCS) 사업 개요 1부.
2. 우주기술 상용화 실증 지원(Space-MaCS) 사업 인포그래픽 1부. 끝.








































